선거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각 당의 주요인사들이 광명을 찾아 후보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선대위 특임본부장, 경기 시흥을)은 3월 1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고, 저녁에는 이낙연(총괄선대위원장) 전 총리가 하안 사거리에서 유세에 나섰다.
조정식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목감천 레저타운 조성 등 광명시의 현안을 잘 알고 해결할 사람”이라며 “임오경 의원과 함께 광명의 발전을 이뤄낼 유능하고 준비된 확실한 경제대통령은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광명전통시장 유세에서 임오경 의원은 “이재명 후보만이 확고한 안보와 강력한 국방력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하안사거리에서 열린 유세에는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과 김태년 전 원내대표,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안민석 의원, 양기대 의원, 임오경 의원은 물론 백재현 전 의원과 김관영 전 의원이 참석하였다.
이낙연 전 총리는 “위기에 경험과 역량을 가진 정부가 필요하고 그런 경험과 역량은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더 많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와 안보를 동시에 이룬 경험과 역량도 민주당이 더 갖고 있고, 이재명 후보가 더 잘할 수 있다"면서 "노를 저어보지 않은 사공에게 배를 맡기지 말고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게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유세 전 대형유세차량을 동원하여 유세를 하였으며, 국민의힘도 차량 유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