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 정산 추진 된다 밝혀
광명도시공사,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 정산 추진 된다 밝혀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2.03.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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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경기도 의견을 반영한 조치계획을 광명시에 제출하는 등 행정절차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광명동굴 활성화를 위한 광명동굴 주변 개발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광명시 주관 2015년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및 2017년 투자 설명회를 개최 하였고, 공사에서는 다른 법인 출자타당성 검토용역,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에 대한 시의회 의결 등을 거쳐, 민간사업자 공모 및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2020년 민관합동법인인 ㈜광명문화복합단지피에프브이를 설립하였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해 2월 광명시흥 신도시가 발표됨에 따라 광명문화복합단지의 기반시설 및 개발계획 연계수립이 불가피하게 되었고, 2021년 10월 성남대장동 사태 관련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공공성 강화방안 마련 등으로 광명시 도시계획위원회 재 자문 통보를 받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에 진통을 겪었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주거용지의 확대를 지양하고, 개정 되는 도시개발법 시행령에 따라 민간참여자 이윤율 제한(민간 부담 총사업비 10%) 및 초과된 이윤은 생활편의증진 시설(주차장, 복합환승센터, 공공‧문화체육시설) 등으로 재투자 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에 적극반영 것이라고 밝혔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광명동굴 재활성화에 기여하고, 3기신도시 등 주변 개발지역과 연계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경기도 서남부권 거점역할 수행할 수 있도록 조기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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