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7일 오전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사무실을 방문해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보육 관련 정책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한 운영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 사회 미래 세대의 희망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을 정상화·내실화해야 한다”며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의 교육현장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미화 대표 등은 ▲ 학교별 3실(급식실, 과학실, 화장실)의 시설 현대화 ▲ 심화되고 있는 구도시와 신도시의 교육격차 해소 ▲ 마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교사의 역량 강화 및 안정적 지원 ▲ 광명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위한 먹거리체험관 구축 ▲ 통합돌봄지원시스템 구축 ▲ 청소년전문병원 유치 등 6대 광명교육현안 과제를 제안했다.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교육은 차별 없이 누구나에게 열린 기회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수렴된 교육현장의 문제점과 정책제안은 ‘혜자스러운 일머리 프로젝트’에 반영해 공약으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서울시립대에서 연구교수로 <사회복지법제론>을,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초빙교수로 <노인복지론>을 강의한 바 있어 교육현장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정책적 대안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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