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 지원 강화
광명시,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 지원 강화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04.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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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관내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4월부터 베트남참전 유공자에게 참전 명예수당을 지원하는 한편, 사망참전 유공자의 배우자 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매월 2만 원의 참전 명예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 6.25참전 유공자에서 베트남참전 유공자에게까지 확대하고, 사망참전 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도 기존 5만 원에서 1만 원 증액한 매월 6만 원을 지급한다.

기존 지원 대상은 별도 신청 없이 참전 명예수당 및 사망참전 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등 명예수당 지급계좌로 자동 이체할 예정이며, 아직 수급자격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복지정책과( 02-2680-67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한 국가 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돌보고 지원하는  선도적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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