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광명병원-시화병원,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 성료
중앙대 광명병원-시화병원,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 성료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04.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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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과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양 병원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활한 진료 의뢰, 회송 등 진료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박승원 진료행정실장과 이동훈 응급의학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 김영진 PI실장 및 양병원 주요 실무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도권 서남부 최대규모의 거점대학병원으로 3월 21일 첫발을 내디딘 중앙대광명병원은 환자중심병원을 모토로 빠르게 지역의료체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지역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거점 대학병원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중앙대광명병원 박승원 진료행정실장은 “중앙대광명병원은 환자중심이 가장 큰 가치이자 목표이며, 이를 위해 1,000개 이상의 진료 및 업무 프로세스를 전면 재설계하고 있다”며 “시화병원과 같은 우수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상호 진료협력체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은 “시화병원은 지역내에서 유망한 병원이지만, 아직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많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앙대광명병원의 우수한 시설과 프로세스 등 많은 것을 배워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병원 간에 시너지가 발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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