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단식농성 돌입...광명시민 탄원서 중앙당 제출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단식농성 돌입...광명시민 탄원서 중앙당 제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04.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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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단식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단식투쟁에 돌입하면서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까지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 후보는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말살하는 이번 경선은 공정하지 않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공정한 세상을 위해서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광명시민과 당원 400여 명은 지난주 토요일부터 사흘 연속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공정 경선’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박승원 예비후보 측은 광명시민 2만 4천여 명이 서명한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경선 요청 탄원 동의서’를 더불어민주당 측에 전달했다.

탄원 동의서에는 경기도당 공관위의 의혹 투성이 단수공천을 기각하고 박 예비후보가 공정하게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민주당 재심위가 열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박승원 예비후보는 탄원 동의서와 관련 “컷오프를 겪으며 같이 울어주고 기댈 어깨를 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탄원 동의서에 흔쾌히 서명해 주신 많은 분들의 뜻을 받들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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