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거성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로 부적절하다 입장발표
김거성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로 부적절하다 입장발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04.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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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거성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논평을 내고, 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민주시민교육 책임자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한국외국어대 총장 재직시절 외국인교원 재임용탈락 취소처분을 지연시킨 것은 ‘공정성에 위배되며, 교육부장관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김거성 예비후보는 "교원소청위원회 처분 결정은 부당한 재임용 탈락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라면서, "김 후보자가 총장 시절 교원지위법 개정 전 강제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재임용을 지연한 것은 ‘사립대학법인에 편향된, 공정치 못한 행정 행위’이며, 교육부장관 후보자로서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부장관은 "공정과 정의, 차별 해소와 같은 민주시민의식을 가르쳐야 할 학교교육의 책임자이기에 김인철 후보자는 더욱 자격이 없다"고 입장을 냈다.

김거성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김거성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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