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실련, 제8대 광명시의회 의원활동 평가자료 공개
광명경실련, 제8대 광명시의회 의원활동 평가자료 공개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2.05.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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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구교형 하숙례)은 16일 제8대 광명시의회 의원 활동을 평가하여 발표하였다. 

광명경실련이 8대 광명시의회에서 뽑은 좋은 조례는 세 가지로 ▲광명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조례(한주원) ▲광명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김윤호) ▲광명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이주희) 이다.

또한, 광명경실련은 속기록과 조례 대표발의를 분석해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하였다. 높은 점수를 받은 의원은 김윤호 이주희 한주원 의원 순으로 나타났다. 

김윤호 의원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심사를 진행할 때에 안건에 대한 사전이해도가 높고 준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고, 이주희 의원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정제된 단어선택과 민주적인 회의진행을 보여주었으며, 성인지예산에 대해 모든 부서에 강조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한주원 의원은 상반기 적극적인 의정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권을 부각시키는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광명경실련은 역대 광명시의회 중 8대 의회에서 가장 많은 조례(276개)가 발의되었다면서, 시의원의 의무이자 권한을 적극적으로 진행한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반면, 4년의 임기 동안 조례 발의 개수가 연평균 1건 미만인 시의원에 대해 광명시에서 정치를 계속해야 할지 본인 스스로 묻고, 거취를 결정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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