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여성의전화 및 연대기관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유권자 운동 캠페인] 진행
광명여성의전화 및 연대기관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유권자 운동 캠페인] 진행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05.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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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여성의전화(대표 정애숙)는 매년 5월에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일 “가정폭력없는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한 유권자 운동”으로 광명사거리역 부근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여성의전화 전 지부와 경기여성단체연합과 연대하여 5월 한 달 동안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에서는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광명여성의전화 뿐만 아니라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 광명 YWCA, 광명경찰서가 함께 진행하였다.

캠패인에 참석한 이들은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공약을 안내하는 판넬을 들고 시민들에게 해당 내용을 전하는 피켓 액션과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약과 지방선거 참여의 필요성을 담은 홍보지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광명시민들은 유권자 운동 홍보지를 꼼꼼히 읽거나 캠페인 장소로 직접 찾아와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개정 지방자치법은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변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지방자치가 귀를 기울이는 만큼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자신의 지역을 위해 의견을 표하는 방법 중 하나인 지방선거에 참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완성, 성평등으로 나아가는 광명시’를 만드는 과정임을 알리는 의미있는 캠페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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