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국 최초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국비 지원금 120억 원 확보
광명시, 전국 최초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국비 지원금 120억 원 확보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06.08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7동 일원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새터마을이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12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은 광역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면서 난개발을 막고 주택 정비를 질서 있게 추진하면서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새터마을은 국토교통부가 3080+ 주택공급 방안을 통해 지원을 결정한 첫 번째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이다. 시는 재정 지원을 통해 새터마을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질서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공동이용시설과 도시기반시설을 설치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이 지역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비지원을 계기로 공공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가 중간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것이다”며, “향후 신도시와 기존 도심이 어우러지는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주택정비 교육 등 주민들이 원하는 새터마을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작년에 국토교통부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관리계획이 경기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고시되었다.

새터마을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재생과(02-2680-6940)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