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우리가족사랑만들기「우리가족 탄소중립프로젝트! 오늘부터 이로운 가족」(이하 이로운가족)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족사랑만들기는 광명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광명시 대표 맞벌이가족 여가지원 사업이다. 2022년에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환경교육&업사이클링공예 ▲홈가드닝 ▲숲을 듣는 플로깅 ▲이로운 비건밥상 ▲1일 자연(농촌)체험활동 총 5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로운 가족」사업은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과 환경실천다짐을 세워보는 ‘기후환경교육&업사이클링공예’을 시작으로 2회기에는 친환경 재배법과 작물식재활동 ‘홈가드닝’을 진행하고 3회기에는 숲해설을 들으며 쓰레기를 줍는 ‘숲을 듣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향후 4~5회기를 통해 비건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비건 도시락으로 즐기는 가족나들이와 자연체험활동으로 환경뿐 아니라 가족관계를 지키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가족 철산4동 박OO가족은 “오랜만의 가족외부활동으로 자연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하안2동 김OO가족은 “환경도 지키고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운 가족」은 단회기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워크북(활동지)을 제시하여 꾸준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 참여가족은 SNS를 통해 재활용 방법, 공병 수거함 위치 등 생활실천방법을 공유하며 탄소중립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 할 예정이다.
남은정 센터장은 “지구의 날 52주년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광명가족이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