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복지관, 호국·보훈의 달맞아 국가유공자 일자리 어르신 간담회 진행
철산복지관, 호국·보훈의 달맞아 국가유공자 일자리 어르신 간담회 진행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06.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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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회원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일하는 국가유공자 10명 어르신과 간담회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훈회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보훈회원의 생활 안정을 돕고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철산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께 도시락과 밑반찬을 매일 배달하고 각 가정의 안부까지 확인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철산복지관 관계자는 젊은 시절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함을 표현하였고, 10명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감사에 대한 화답과 일자리 활동을 하며 느낀 바와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회원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반장 유○○ 어르신은 “보훈의 달을 맞아 복지관에서 잊지 않고 감사함을 표현해주는 것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국가유공자의 일상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어준 광명시에 고마운 마음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선 관장은 “이번 보훈의 달을 맞아서 약소하게나마 보훈 회원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현할 수 있어 기쁘고 과거뿐만 아니라 지금에 이어서까지 보훈회원분들이 복지관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어 늘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훈 회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철산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보훈회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2월에서 11월까지 총 10개월 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을 위해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업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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