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에게 딱 맞는 교육으로 넓은 세상에 한발짝 다가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에게 딱 맞는 교육으로 넓은 세상에 한발짝 다가가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07.3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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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문화 형성 및 주민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내가 만드는 나의 세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진행했던 줌 교육의 심화 과정과 지역주민들의 인권을 위한 장애인권 교육 그리고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추기 위한 키오스크 교육 진행으로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하였다. 주 교육대상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내 주민모임 회원들(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 스마일모임, 라디오하안메아리)이었으며 교육에 관심을 보이는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줌 교육 및 실습은 기본적인 화상회의 진행뿐만 아니라 댓글작성⋅가상배경 등 여러 가지 기능을 배웠으며, 장애인권교육에서는 강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사례들을 보며 인권에 대한 정의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ATM⋅무인민원발급기⋅음식주문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주문 및 업무가 키오스크로 대체되고 있는 사회에 발맞춰 손쉬운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복지관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대통합의 의의를 가지기도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 김종선 회원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것, 신기한 것, 새로운 것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고 라디오하안 메아리모임 형용호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삶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에 배운 것을 토대로 일상생활에 잘 적용해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재란 관장은 ”주민분들이 더운 날씨에도 스스로 나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용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하며 ”모든 세대가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라는 복지관의 비전처럼 처음에는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던 참여자 입장에서 모임의 주체로서 참여하시는 적극적인 모습에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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