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박승원 광명시장과 현장간담회 통한 복지정책 발전계획 논의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박승원 광명시장과 현장간담회 통한 복지정책 발전계획 논의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08.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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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9일 박승원 광명시장과 직원과의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복지관 현장간담회’는 광명시 민선 8기 출범 이후 복지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기 위해 광명시에서 직접 마련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41명의 직원이 하안·소하권역 6개 동 지역주민을 위해 3가지 종합복지관 기능을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5대 핵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5대 핵심사업으로 ▲세대공존 마을공동체사업 ▲사례관리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북한이탈주민 안정정착지원사업 ▲중장년1인가구 사회적고립예방사업 ▲희망플랜센터 빈곤대물림예방사업이 있다. 

특히, 미디어 활동 라디오하안 메아리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유튜브로 생중계되었으며, 고립중장년 1인가구사업은 JTBC, 한겨례 등 언론보도를 통해 광명시 정책 및 사업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희망플랜광명센터는 광명시의 적극적인 조례 제정 등으로 청소년·청년 진로 및 학업 개발에 앞장서는 등 괄목할만한 추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김재란 관장의 현장 업무 보고 이후 질의응답과 복지관 고충 사항을 경청했으며, ‘라디오하안 메아리’의 미디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단순히 필요사항을 듣고 ‘조속히 해결하겠다’라고 대답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근거자료를 가지고 철저히 분석하고, ‘소외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복지정책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복지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계속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광명시 지역주민의 욕구를 파악·분석하고 복지 최전방에서 소외되고 배제되는 이 없이, 모든 세대가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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