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예(藝)! 예(禮)! 예(預)!] 오리엔테이션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예(藝)! 예(禮)! 예(預)!] 오리엔테이션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2.09.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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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2년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 2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어르신문화·체육오락사업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 사업은 지역 내에 문화·체육 시설과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여가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차 활동은 8월 31일 태권체조, 웰빙댄스, 서예, 피아노, 도예, 미술이 마무리되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는 긍정평가 100%를 나타났다. 피아노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 한 분이 피아노에 흥미를 가지고 복지관 성인 피아노를 신청하였다. 

2차 참여자 모집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2차 오리엔테이션은 참여 어르신과 학원 대표들이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써 태권M아카데미(대표 서용재), 광명 에어로빅YAHA(대표 윤명정), 범계서예연구실(대표 임종국), 잘 가르치는 피아노(대표 백수인), 스튜디오여기(대표 김유경), 그림 그리는 날(강사 박지윤)까지 총 6곳의 학원 대표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소개와 강사소개 등을 진행하였다.

김OO 어르신은 ”1차 활동에 참여한 친구가 붓을 쥘 줄도 몰랐는데 3개월 만에 멋진 작품을 만들어 사진으로 보내준 것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며, "2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여 자녀들 집에 걸 수 있도록 좋은 글귀들을 적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윤 ‘그림그리는 날’ 강사는 ”그림을 한 번도 배워본 적 없었던 1차 참여 어르신들이 3개월의 시간 동안 눈, 코, 입으로 시작하여 하나의 초상화를 완성해가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2차 활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그림그리기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란 관장은 ”복지관에서 만나는 어르신들마다 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해주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며 "2차 참여 어르신들도 예예예 사업 참여를 통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놀랍고 행복한 시간들로 인생 제2막을 채워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실버태권도, 에어로빅, 서예, 도예, 미술, 피아노’의 6개 과목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12월에 성과보고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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