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6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19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오는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을 의결하고 시정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며,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1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또 내달 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달 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 광명시의회 의원들은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주민피해 구제 대책 촉구 결의안'을 가결시켰다. 결의안에는 주민주도 환지개발 법규 약속 이행 논의를 위한 '민관합동 특별대책위원회' 구성운영, 토지수용 시 이주자대책을 위한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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