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역주민들의 환경보호 실천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기아AutoLand광명과 함께하는 특별한 환경운동, ‘기.특.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특.환’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관내 아파트 주민 대상의 환경 교육, ▲정기적인 캠페인 기획 운영, ▲아나바다 마켓 운영 ▲환경실천그림공모·전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생활 속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인식 하고 꾸준한 작은실천들이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주민 실천력 향상을 위한 일들로 진행 될 예정이다.
위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개최한 ‘기특환 환경실천 그림 공모전’은 광명시 아동·청소년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및 일상 속 환경실천 독려를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주제는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 속 우리의 작은 실천, ▲기후위기로 아파하는 우리 바다, 하늘을 보호’이며 손그림(8절지 도화지) 또는 그래픽 프로그램을 활용한 그림까지 어떠한 형태로든 참여 가능하다.
철산복지관은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중 총 50개의 작품을 선발하여 10월 4일부터 11월 4일 까지 약 한달 여간 철산복지관 5층 갤러리 햇살 및 전층에서 ‘기특환 환경실천 그림전(展)’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선 관장은 “공모전을 통해 광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작은 노력이 환경문제를 줄이고 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에 소중한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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