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노인종합복지관 희희낙락 카페, 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소하고 학생 격려 이벤트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희희낙락 카페, 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소하고 학생 격려 이벤트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1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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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경주사업총괄본부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카페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이 소하고등학교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어르신 바리스타가 직접 소하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담임교사에게는 직접 만든 레몬청을, 수험생에게는 찹쌀떡과 초콜릿 등 간식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 되었으며 담임교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했다.

직접 간식과 선물을 준비한 어르신 바리스타는 “얼마 남지 않은 수능 때문에 많이 떨릴 텐데, 우리의 응원을 받고 힘내서 수능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담임교사들은 "뜻밖의 선물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다", "같은 마을 안에서 학교 학생들까지 신경써주시는 마음에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어르신들께서 직접 포장한 물품을 받고,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없어져 서루 직접 소통하며 긍정적인 노인인식이 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과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역과 교류하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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