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광명지사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 커피머신 기증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 커피머신 기증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11.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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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김수정)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가 중증장애인 일터에 바리스타 훈련에 필요한 커피머신 및 그라인더를 기부하여, 장애인의 직업재활에 희망을 불어 넣었다고 밝혔다.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08년부터 복지관 내 해누리카페를 시작으로, 지역내 관공서 등에 10개의 보나카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일할 청년장애인의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나카페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라는 사회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의 전문장비 기부로, 늘어나는 청년 장애인에의 바리스타 훈련 수요에 대비하고, 보나카페를 찾는 고객에게 질 좋은 커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보나카페 광명장애인복지관점 바리스타 훈련생들은 “새로운 장비로 더 맛있는 커피를 손님들에게 대접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훈련해서 멋진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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