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과 전문 직업인의 만남으로 미래 설계 도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과 전문 직업인의 만남으로 미래 설계 도왔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11.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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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6일 ‘전문 직업인 소그룹 밀착 멘토링–드림메이커’를 개최하여, 70여명의 청소년·청년·지역 주민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드림메이커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문 직업인 멘토링’이다.

올해는 전문영역 종사자, 미래 유망직 종사자 총 20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참여했다. 전문직으로는 축구선수, 소방관, 경찰관, 간호사, 신문기자, 바리스타, 토목-항만설계사, 네일아티스트, 플로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성우,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미래유망직으로 AI데이터기업PM, 엔터테인먼트 마케터, e-스포츠코치, 유튜버, 정보보안컨설턴트, 로봇기획자, 방송작가, 제과사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을 활용해 직업인과 토크콘서트, 밀착 멘토링, 미니 직업 체험을 진행하며,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했다.

참여자들은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만큼 재밌었다", "평소에 만나기 어렵지만 만나보고 싶었던 분들을 만나 얘기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잘 몰랐던 직업을 알게 돼서 신기했다", "멘토 선생님들이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배울 게 많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시대가 빠르게 변화, 발전하고 있어 청소년과 청년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이 많을텐데, 드림메이커를 통해 전문 멘토를 만나 다양한 직업을 살펴본 경험이 우리 청소년, 청년에게 아주 든든한 양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공존복지 실천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희망플랜광명센터’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자원의 부족으로 사회적 고립이나 NEET(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에 처할 수 있는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 02-89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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