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13일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해기 위해 송년행사 ⌜그대가 있어서 빛나는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복지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사, 오찬, 문화공연(트로트 뮤지컬) 등이 진행되었으며, 별관에서는 작품전시도 함께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쁘신 중에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곁에서 봉사하고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시는 어르신들을 돌보고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한 해 동안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 나눔과 봉사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개관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선배 시민의 멋진 삶을 함께 디자인하기 위해 인지 건강 사업, 웰다잉 문화조성, 어르신 인권사업 등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노인복지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