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3년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선정 및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방향 논의
광명시, 2023년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선정 및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방향 논의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12.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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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 광명교육협력지원센에서 제3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2년 보호대상 아동 보호조치 종료 및 변경 ▲ 2023년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선정 ▲2022년 하반기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상자 심의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결과 ▲2023년 사업 운영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는 다문화 및 저녁돌봄이 필요한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로봇, 드론, 볼링, 바둑교실 등 다양한 특기적성 수업을 진행하는 시설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저녁돌봄 아동 시설에 다솜, 청보리, 새희망과 다문화 아동 시설에 하안누리지역아동센터 등 4개 시설이 선정됐다.

또한, 광명시드림스타트는 2022년도 사업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3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구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애쓰고, 귀한 의견을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2023년 아동복지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방과후 아동돌봄기관으로 31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동네학교 지역아동센터(철산4동)에서 2022년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을,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광명7동)에서 아동 수기·사진 장려상(아동권리보장원)을 수상하는 등 마을돌봄시설 공모전 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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