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처벌 입법촉구 국토도보행진 시작한다.
조선일보처벌 입법촉구 국토도보행진 시작한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3.03.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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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처벌 33인회는 언론개혁 시민행진단과 함께 3.1절 104주년을 맞이하여 6월 10일까지 국회의원 설문조사와 국토도보행진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금의 패륜적 검찰독재와 망국적 혼란을 불러온 원흉의 하나는 조선일보이고, 민족반역범죄는 공소시효가 없다. 조선일보의 처벌은 그들의 악행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면서 살아온 우리 세대의 의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처벌을 위해 이들은 ▲조선일보처벌 입법촉구 국회의원 설문조사의 진행 ▲전국 각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접 접촉을 통한 공개 설문 진행 ▲설문 결과의 공표와 처벌 입법이 국회에서 추진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도보행진단은 3월 1일 부터 4월 19일 까지 서울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을 방문하는 도보행진을 진행하고, 4월 19일 부터 6월 10일 까지는 서해안권(경기/충남/전북/광주/전남)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3월 14일(화) 오후 1시 30분에 서울 탑골공원 삼일문 앞에서 출발 기자회견을 하고 우상호 박주민 강병원 의원실을 방문하는 11km의 여정에 나선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조선일보' 신문의 폐간 및 처벌을 촉구하는데 마음을 모은 사람들이 여주에서 서울까지 170km 걸었다. 이들은 1월 11일 여주 세종대왕릉 참배를 시작으로 이천, 용인, 수원, 안산, 시흥, 인천을 걸었다. 도보 행진 마지막 날에는 녹사평역에서 이태원 10·29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에서 참배하고, 1월 28일 목표 지점인 국회의사당 앞에 도착하였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선일보 폐간 운동과 처벌할 수 있는 입법 청원에 앞서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공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답신을 국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조선일보 처벌촉구 국토도보행진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이원영 언론개혁시민행진단장(010-4234-2134, leewysu@gmail.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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