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람연대 정기총회 개최...광명장애인권센터 분사무소 인준
(사)사람연대 정기총회 개최...광명장애인권센터 분사무소 인준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3.03.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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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사람연대(이사장 오은숙)가 3월 10일 화성장애인야간학교 교육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람연대는 오산 화성 수원 용인 안양 평택 동두천 7개 지역 장애인인권센터 외에 4개의 지회를 추가로 인준했다. 또한, 광명시에 분사무소 설치를 인준하고, 지부장에 김미경 대표를 임명했다. 김미경 대표는 발달장애인문화예술단체 ‘비긴21’ 즉, ‘광명장애인인권센터’를 운영자하고 있다.

인준된 지회로는 용인처인지회 용인시장애인문화예술연대(지회장 이한열), 수원권선지회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회장 신승우), 화성동탄지회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회장 박선우), 화성중앙지회 화성장애인야간학교(지회장 김영근)가 있으며, 이로서 사단법인 사람연대는 장애인인권센터 외에 지회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야학, 장애인문화예술단체들을 분사무소로 두게 되었다.

오은숙 이사장은 “사람연대 총회에 참여해주시고, 위임 해주신 경기 전역의 165명의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연대는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변경된 정관의 내용처럼 지역 장애인의 인권 향상 및 인식개선을 최 우선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및 여가, 스포츠의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네크워크 구축 등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3년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사람연대는 오산IL공동체를 중심으로 2017년 2월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8월 경기도청에서 설치 인가 되어, 지난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자립 및 평생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장애인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 및 인권 중심 경기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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