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볍씨학교 존치하라...광명시민협 환영 성명
광명시의회, 볍씨학교 존치하라...광명시민협 환영 성명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3.05.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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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YMCA볍씨학교 촌치를 요구하는 결의문이 22일 광명시의회에서 채택되었다. 

광명시의회 김종오 안성환 이재한 이형덕 설진서 이지석 구본신 오희령 현충열 김정미 정지혜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향해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계획에 ▲볍씨학교의 존치 결정 포함 ▲볍씨학교 교육권 보장 및 교육환경 개선 대책 제시 할 것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광명YMCA 볍씨학교는 2001년 대한민국 최초의 전일제 초등 대안학교로 시작했으며,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광명 아이들의 교육과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민단체협의회(광명경실련 광명만남의집 광명불교환경연대 광명여성의전화 광명NCC 광명YMCA 광명YWCA 경기장애부모연대광명시지부 8개단체)는 시의회의 결의문 채택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

법적 제도적으로 공교육이 담지 못하는 다양한 교육권을 보장하한 시대 흐름이 있다면서, 교육의 다양성 확보와 대안교육을 원하는 아이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볍씨학교가 존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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