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갤러리 ’햇살‘ 공간을 통하여 2022년‧2023년도에 이어 ’찾아가는 미술관‘을 8월 7일부터 전시 중에 있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한국예총 광명지회 주최,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 주관하며 광명시‧광명시의회의 후원을 통하여 운영되고 있다. 올해 제6회를 맞이하는 해당 전시는 누구나 문화예술작품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지역 내 복지관‧초등학교 등에서 2~3주씩 순회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철산복지관에는 5층 갤러리 ’햇살‘과 1층 로비 공간을 메인으로, 각 층별 로비에 캘리그라피, 동양화, 서양화 등 총 57점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7일부터 9월 3일까지 3주간 만나볼 수 있다. 이미 복지관에는 무더위를 피해 작품 전시 관람을 온 지역주민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찾아가는 미술관‘이야말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갤러리 ’햇살‘의 존재 이유에 걸맞는 전시인 것 같다. 형형색색, 다양한 작품들에 집중하는 시간이나마 무더위를 잊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갤러리 ’햇살‘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다양한 예술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오픈하였다.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작품 전시를 원하는 누구나 전시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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