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광명시의원(국민의힘)은 9월 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공익활동 포럼-공익활동 할 맛 나는 광명시’에 패널로 참석하여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역할' 에 대해 토론했다.
광명시와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한 ‘2024년 공익활동 포럼’은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공익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패널토론과 종합토론을 통해 광명시 시민사회와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마련해 보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박상기 공익활동증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태우 전)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 △강은숙 숭실대 글로벌 HRD 연구소 연구교수 △이재한 의원이 패널로 참석하여 주제발표 및 토론을 했다.
이재한 의원은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민사회와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의회는 시민사회가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 지원하고,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법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그 법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평가하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익활동이 제약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법률을 마련하고, 공정한 지원을 통해 시민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보호하겠으며, 모든 공익활동이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그러나 이러한 법과 제도는 의회의 역할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목소리가 필요하다. 의회가 만들어가는 정책들이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토론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