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복지관,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맞이 체험...마음 따뜻한 추억 만들어
철산복지관,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맞이 체험...마음 따뜻한 추억 만들어
  • 권수미
  • 승인 2024.09.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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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우리 아이, 가족 이해하기 ‘나아가’, 가족 모두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진행
- ‘광명 온(ON)동네 복지관’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가족 간 소통 기회 마련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노승산우무실마을(경기도 이천)에서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나와 우리 아이, 가족 이해하기(이하 ’나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나아가‘ 프로그램은 5월부터 양육 효능감 향상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키우는 주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가족 소통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광명시 성평등기금사업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족 체험 활동에는 8가정,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고구마캐기 ▲염색체험 ▲보물찾기 ▲인절미체험 등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다른 비슷한 또래의 가족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어머님은 “주말에 가족끼리 멀리 나가는 게 쉽지 않았는데 나아가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가족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도 된 것 같아 준비해 주신 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주말 귀한 시간, 가족들과 함께하기 위해 참여해 준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리고 가족 간 화합을 돈독히 할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가까이 밀착되어 함께 호흡하는 철산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철산복지관은 ’온(ON)동네 복지관‘으로 전환,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각 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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