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감동 버스킹 <축음기: 축제를 음악과 함께 기획하기>가 9월 28일 한내천 소하1교 밑에서 열렸다.
소하1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음악 축제는 소하동 주민과 한내천에서 운동을 즐기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가을 밤을 즐겼다.
이날 축제는 광명시민오케스트라(지휘 라현수)가 찾아가는 음악회로 카르멘의 G. Bizet, 아파트, Stein song, 가요메들리 등 10여 곡의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특별히 가요와 뽀로로, 문어의 꿈 등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음악 구성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높였다. 공연 후에는 미리 신청을 받는 주민들의 버스킹(거리공연)이 이어졌다.
무대 주변에서는 등만들기 체험이 벌어져 어린이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코끼리똥으로 만든 종이에 소원을 적어 등불 옆에 붙이며 풍성한 가을 밤을 수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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