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번호판 훔친 청소년 절도 피의자들 검거
광명서 번호판 훔친 청소년 절도 피의자들 검거
  • 이승봉기자
  • 승인 2004.12.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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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서장 김석암)는 7일 인터넷으로 대포차량을 구입한 후  다른 차량의 번호판을 부착하고 무면허로 운전한 한모군(당15세)등 4명을 검거하고 여죄를 파악하고 있다.

한모군 등은 2004년 10월경 인터넷으로 승용차량를 구입한 후, 11월 말경 철산동 소재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번호판을 훔쳐 부착 무면허로 운전하고 다녔다. 그러던 중, 12월 6일 16:00경 경기 광명시 하안동소재 상업지역 “H"상회 앞 노상에 주차하였다가 앞뒤 번호판이 다른 차량이 주차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잠복근무 하던 하안지구대 이진우 경사외 1명에게 검문 당하던 중 도주 끝에 추격한 경찰관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

광명경찰서 형사계는 이들에 대해 절도 및 사기 여죄가 더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2004. 12. 7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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