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4천만원대 가짜 참기름 제조업자 검거
1억4천만원대 가짜 참기름 제조업자 검거
  • 이승봉기자
  • 승인 2004.12.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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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수사2계는 지난 12월 7일 전북 완주군 소재 S식품에서 1억4천만원대 가짜 참기름을 제조 판매한 혐의로 박아무개씨 (30세, 여) 외 1명을 검거하였다.

이들은  전북 완주에 “S식품”을 차려 놓고 지난 4. 20~12. 7까지 압착한 참기름에 옥수수 식용유를 혼합한 가짜 참기름 24,000리터 상당을 제조하여 전국의 음식점 등을 상대로 1억 4천만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또한  가짜 참기름 1,042리터(판매시가 620만원)를 제조하여  공장내에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광명경찰서 수사2계에서는 '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단속' 활동 중 피의자가  제조하여 경기 시흥시 C식품에 판매한 참기름이 다른 기름을 혼합한 가짜임을 확인하고 전북 완주 제조공장에 출동, 가짜 참기름을 제조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이들을 검거하였다. 

2004. 12. 10 /  이승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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