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김석암)는 14일 서장 및 생활안전과 경찰관,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상봉)위원 10여명이 관내 부랑인 보호시설인 “로뎀나무의 집”과 청소년 보호시설 3곳, 관내 소년소녀 가장 5명을 방문하여 쌀, 라면 등 생필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소외 받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누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경찰서장 및 생활안전과 경찰관, 청소년지도위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생필품을 모아 전달하고 위문한 자리였다
김석암 서장은 “물질보다는 마음을 보태는 것이 진정한 이웃사랑이다. 항상 광명경찰서 전 경찰관의 마음이 로뎀나무의 집과 함께 할 것이며, 저희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한다”며 위로하였다.
이에, 로뎀나무의 집 민정기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치안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불우청소년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2004. 12. 15 / 정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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