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적 국민정당 광명시 발기인 모임 개최
개혁적 국민정당 광명시 발기인 모임 개최
  • 광명경실련
  • 승인 2002.09.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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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적 국민정당 발기인 모임 추이>


부부, 가족(어머니, 딸, 아들, 며느리) 이 모두 가입하고 함께 참여하는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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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7일(금) 늦은 8시30분 광명문화원 3층에서
개혁적 국민정당(가칭)광명시 발기인 모임이 있었다.
이 모임에는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발기인 193명(9월 23일 현재) 중 29명이참석했다.
박진국(현 광명 노사모 대표)씨의 사회로 자기 소개, 개혁정당 Q&A, 조직 구성안,
구성방법 논의, 향후 과제 및 일정 소개로 내용이 채워졌다.

모임은 참가한 발기인들의 참여 동기와 자기 소개로 시작되었다.
발기인들은 ‘생활과 정치가 떨어지지 않은 정당정치를 해보고 싶은 소망에서’,
‘평범하게 살았지만 답답하게 계속 살긴 너무나 억울해서’,
‘언제나 바라보기만 했지만 이제는 주체가 되어 세상을 바꾸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서’.
‘문성근 씨 강연(개혁적국민정당 추진위원회 발족식, 여의도)을 듣고 가슴이 벅차 그 자리에서 부인과 함께 가입’,
‘사회에 무관심했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부가 함께 가입’.등의
가입동기를 통해 현재 사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부부, 가족(어머니, 딸, 아들, 며느리) 이 모두 가입하고
함께 참여 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많이 보여 다른 정당의 발기인 모임과는 많이 달라보였다.

이후 궁금한 것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이 있었다.
향후 일정 및 창당과정, 민주당과의 관계, 지역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 등을 가지고
개혁적 국민정당 추진위원회 실무기획단 조직팀 한 종수씨가
광명지역 발기인들의 질문에 대한중앙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직 구성안과 구성 방법 논의에서
광명의 조직을 어떻게 탄탄하게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해 몇 개의 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 결과, 참가한 발기인들의 대부분이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될 실행 위원단 역시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하기로 하였다.

개혁적 국민정당 추진위원회는 발족 선언문에서 부터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깨끗한 정당,
당원들 스스로 당비를 내는 정당,
모든 당원들이 중요한 의사결정에 책임성 있게 참여하는 정당을 만들어 갈 것이며,
인터넷을 통한 참여 민주주의와 생활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과 전자투표를 통해 당원들이
정당의 의사결정 과정에 일상적,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초유의 정치 실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28일 24:00 현재 개혁적 국민정당의 발기인수는 24,388명이다.(위 자료참조)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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