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의 모태가 되었으면...”
“생활정치의 모태가 되었으면...”
  • 강찬호기자
  • 승인 2004.01.07 14:0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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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치의 모태가 되었으면...”

1월 6일, 생활정치 광명포럼  창립식 가져

 

 

 

  ▲ 생활정치의 모태가 되겠다고 자임한 광명포럼 창립식 모습

 

“깨끗한 정치바라는 국민의 에너지 모을 때”
“서민들이 눈물 흘리지 않는 서민들을 위한 정치되어야”

 

생활정치광명포럼(이사장:이원영)이 창립식을 가졌다. 1월6일 오후 7시 철산3동 광덕빌딩 3층. 창립식을 축하하는 70, 80여명의 축하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4월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출마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원영 변호사가 이 포럼의 이사장이다. 그는 창립식 인사말을 통해 “차떼기 정치는 끝나야 한다.”며 사회개혁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서 준비하게 되었다며, 분구가 된다면 광명동 등 갑구 쪽에 출마를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민주주의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등의 활동을 통해 그 동안 활동가들을 돕는 일을 해왔고, 때로는 앞장서서 활동을 하기도 했다며, 변함없이 원칙을 지키며 살아왔다고 스스로의 삶에 대해 평가를 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은 3김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사회질서를 회복하는 때다.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에너지는 모으는 정치 할 때다.”라며, “개혁성과 도덕성, 그리고 민주성을 갖춘 정치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활정치광명포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이우재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최병모 민변 회장, 김연환 민주노동당 광명지구당 준비위원장, 김성현 열린우리당 광명지구당 사무국장 등이 참석을 했다.

이우재 의원은 “부패정치를 끝내고 깨끗한 정치를 실현할 때”라고 말했다. 최병모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깨끗한 정치, 희망있는 정치, 국민과 서민을 위한 정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환 준비위원장도 “서민들이 눈물 흘리지 않는 정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주문했다.

김성현 사무국장은 “(이원영 이사장에 대해)거짓, 가식이 아닌 가슴으로부터 신뢰를 갖게 되었다. 생활정치 광명포럼이 생활정치의 모태가 되어 정책개발의 산실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 포럼의 창립이 좋은 일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정치 광명포럼의 대표는 임재수씨, 사무국장은 정철훈씨가 맡았다. 운영관련 이사는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1월말 교육문제와 급식문제를 주제로 매월 월례포럼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2004. 1. 7  강찬호기자 tellmec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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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동 2004-01-07 14:05:09
임시로 조직된 포럼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머리아저씨 2004-01-07 14:05:09
광명시민신문이 뚜껑열린당당본지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