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바닷가에 오면 먹는 즐거움이 있다.
싱싱한 회를 싼값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속초 동명항
속초의 전통적인 어시장인 대포항을 대치할 만한 곳이다.
동명항 활어직판장을 찾았다.
18호 신흥수산(033-633-4747)에서 모듬회를 뜬다.
2만원에 이것 저것 한가득이다.
참고로 동명항에서는 자연산회만 판다고 한다.
만일 자연산이 아닌 양식 횟감을 신고하면 10만원을 포상금으로 준다고 한다.
최순희씨(011-9977-2595)와 한미옥씨(016-397-3933)가 운영하는 가게다.
광명시민신문(www.kmtimes.net) 을 보고 왔다고 하면
더 푸짐하게 제공하겠노라 약속한다.
광명에서 속초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미리 어떤 어종이 있는지 가격은 어떤지
전화로 미리 알아볼 수 있다.
꼭 먹고 싶은 어종이 있다면 미리 부탁해 놓아도 좋을 듯
기자는 이번 여행에서 감성돔 1.8Kg 짜리를 8만원에 먹을 수 있었다.
물론 멍게, 해삼, 개불, 도다리 새꼬시 등은 덤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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