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결혼이민자들에게 맞춤형 한글 및 자녀양육 서비스 제공
시, 결혼이민자들에게 맞춤형 한글 및 자녀양육 서비스 제공
  • 강찬호
  • 승인 2008.02.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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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국제결혼의 증가로 결혼이민을 온 외국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문 도우미를 양성해 해당 가정에 파견, 한글지도와 아동 양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차, 2차로 나눠 10개월 동안 제공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한글교육 서비스 사업은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함께 집합교육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찾아가는 아동 양육 지원 서비스는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우선 선정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계층, 부모 중 장애인이 있는 가정, 자녀수가 많은 가정이다.

문의 : 광명시청 가정복지과(☎2680-2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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