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조합장, 박병문씨 선출

2008-11-11     강찬호

광명시개인택시조합장 선거가 11일 경륜장에서 진행됐다. 선거결과 1번 이은용(46) 후보와 3번 박병문(53) 후보가 경합을 별렸고, 박병문 후보가 315표를 얻어 2위와 16표차 앞서 당선됐다. 전 이하윤 조합장은 12년 임기를 수행했고, 박 신임 조합장은 4년 임기에 연임할 수 있다. 신임 조합장은 운수사업법과 관련되어 시 행정부와 업무 협조를 이뤄야 하고 난관에 봉착한 시티콜 사업 등 현안에 대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