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인턴 사회복지 분야 19명 채용...14일까지 접수

광명시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분야 1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29세 이하(군복무기간 상한연령 연장)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채용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단, 대학(전문대학 포함)졸업자로 대학(원)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공무원, 기업 등 입사 대기자는 제외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3~14일 시청 행정지원과에서 할 수 있고 신청자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와 최종학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 등을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1차 서류 전형 후 면접을 통하여 최종합격자는 오는 20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계약을 체결한 뒤 약7개월(3개월 연장가능)동안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동 주민센터 등에서 주5일, 1일 8시간을 근무하여 3만8천원의 일급을 받고 4대 보험 가입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청 행정지원과(☎ 2680-64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