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 신임 지부장에 임웅수 국악협회장 선출

2009-02-17     강찬호

광명예총은 16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지부장으로 임웅수 국악협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예총 선거는 이춘목 예총 지부장과 임웅수 국악협회장 2파전으로 선거 결과를 놓고 지역 예술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총 선거는 대의원 선거 방식으로 이날 39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임웅수 국악협회장이 24표, 이춘목 지부장이 13표, 무효 2표로 신임 지부장을 선출했다. 임웅수씨는  "예총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변화를 일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