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음악회, 참가 희망자는 모여라.

광명문화원, 생활 속 음악도시 만들기 상설무대로 거리음악회 진행

2010-07-08     광명시민신문

광명문화원(원장 윤철)은 ‘생활 속의 음악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토요 상설 거리음악회 무대를 마련하고, 참가 희망팀(자)들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로 우리지역의 주요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상설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거리음악회 사업은 지역의 순수문화(음악) 동아리들의 동아리 활성화 및 공연사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어 광명권, 철산권, 하안권, 소하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1인1악기출신 동아리뿐 아니라,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순수음악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 매주 토요일 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광명문화원 관계자는 "거리음악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봉사’라는 측면에서 각 동아리들이 체계적인 공연기획을 경험해 봄으로써 문화예술 동아리로서 자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대상으로는 광명시 관내 순수문화(음악)동아리로 권역별로 1회 이상 공연이 가능한 동아리이어야 한다. 단, 개인영리를 목적으로 한 동아리 및 단체는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17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며 이메일접수(gmcc2004@hanmail.net)를 하게 될 경우에는 전화로 접수확인을 해야 하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결과발표는 7월22일 광명문화원 홈페이지공지 및 개별공지로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원 홈페이지(http://www.gmc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