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오후 그리고 봄날은 간다.

안양천변 주말 벚꽃길 표정 스케츠

2011-04-19     강찬호

4월17일 오후. 안양천변에서는 벚꽃축제가 16일에 이어 이틀째 진행됐다. 벚꽃을 구경하러 나온 시민들의 발길로 안양천 뚝방길은 가득찼다. 벚꽃 터널을 지나며 봄을 만끾했다. 봄의 생동감이 시민들의 표정 속에서 뭍어났다. 특히 아이들은 더욱 신났다. 봄이다. 갈수록 짧아지는 봄을 즐기는 오후. 그리고 봄은 또 어느 덧 우리곁을 떠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