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의 무법자, 이륜차 주행 단속한다.

2012-07-27     광명시민신문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이륜차 보도주행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모 미착용에 대해서도 동시에 단속하는 테마단속에 나선다. 은

이륜차의 보도주행은 보행장의 안전을 심각하게 협하는 행위로 시민들이 강력하게 단속을 희망하는 사안이다.

광명경찰서는 이륜차 보도주행을 대표적인 법규위반 행위로 규정하고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방법은 상습 보도주행구간 시작․끝 지점에 입간판을 설치 후 보도주행 및 안전모 미착용을 단속한다. 

6월말 현재,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15% 증가했다. 경찰서 측은 이륜차 교통사고 단속과 함께 예방차원에서 배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주들에게 이륜차 교통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서는 각 업체에 서한문을 전달하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 하계 방학기간 학생들이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지도해 줄 것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