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들의 자립카페 3호점 오픈

2013-11-21     강찬호 기자

광명장애인복지관과 광명시가 협력해 지적장애인을 위한 카페 3호점을 11월20일 오픈했다. 3호점은 ‘보나카페’로 시민체육관 1층 로비에 위치하고 있다. 시청 지하 민원실 1호점과, 여성회관 로비 2호점에 세번째다.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오픈식에는 조성갑 장애인복지관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보나’는 라틴어로 ‘착한’이란 뜻이다. 참석자들은 청소년과 청년 장애인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