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중기청 평가 1위
4억 국비 지원 받아
2014-02-27 광명시민신문
광명전통시장(이사장 안경애)이 중소기업청이 시행한 ‘201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강화풍물시장, 나주목사고을시장, 계림시장연합과 함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 및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의 대표 거점시장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16개 시·도 51개의 시장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광명전통시장은 작년 7월 ‘2013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대상시장으로 선정되어 고객편의를 위한 스마트 웹 개발과 같은 ‘ICT사업,’광명등(光明燈), 시장 안내판 설치의 ‘기반구축사업’, 상인들을 위한 문화상인아카데미, 상인생일달력 등 ‘자생력강화’사업, 시장을 문화·관광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토크콘서트, 외국인 관광객 투어, 크리스마스 축제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안경애 이사장은 “2013년 추가 사업으로 선정이 되어 다른 시장보다 바쁘게 달려왔는데 좋은 성과가 있어 뿌듯하고, 상인들과 지역민이 함께 노력하여 이룬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더욱 우수한 문화관광형시장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