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고 농악단, 전주대사슴놀이 전국경연대회 '장원' 수상

지난해 대통령상 영예이어 또 쾌거

2015-06-03     광명시민신문

충현고 전통연희단(농악단)의 활약상은 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전국 대회에서 종종 두각을 나타냈는데, 올해 전주대사슴 놀이에서도 입상 소식을 알렸다.

충현고(교장 박용국) 전통연희단(농악단)은 제33회 전주대사슴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농악부문 ‘장원’을 차지했다.

전주대사슴놀이 학생전국대회는 지난 5월 30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펼쳐졌다. 광명농악 보유자 임웅수의 연출과 이치성 농악단 강사가 지도했다.

충현고 전통연희단 학생들은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전수학생들로써 지난해에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철산리쇠머리 디딜방아액막이놀이로 강원도 정선에 출전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