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인권센터, 장애인권 교육 참가생 모집

인권지킴이 심화과정..워크숍 방식 진행

2016-06-24     광명시민신문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인권지킴이 심화과정’ 교육생 20명을 오는 7월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장애인권을 중심으로 인권감수성 향상시키고 연대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7월5일 1강을 시작으로 △알송달송 인권의 가치 찾기 △장애학 정의 △장애차별금지법에서 권리옹호까지 △발달장애인과 지역에서 함께 살기 △장애인인권운동사 등 심도 있는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장소는 나름청소년활동센터(철산3동주민센터 6층)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광명시민인권센터로 전화(02-2680-6370)를 하거나 방문해(광명시청 제1별관) 신청하면 된다.

인권지킴이 과정은 2014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입문·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인권지킴이 입문과정이 운영됐고, 교육은 ‘책상없이 공부하자!’ 라는 주제아래 참여형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