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화) 11시 광명 사랑의 집 준공 및 입주식

2003-04-15     김성현
4/29(화) 11시 광명 사랑의 집 준공 및 입주식

오갈 곳 없는 장애인, 고아 및 무의탁 노인분들을 가족처럼 모시고 재활, 치료, 요양, 교육, 프로
그램을 진행해 온 광명 사랑의 집(대표 최진길 목사)이 드디어 자체 건물인 생활관을 준공하고
입주식을 갖는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높여 주며 재활의 길을 열어 줌으로써, 부족하고 연약한 지
체들이지만,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광명 사랑의
집은 지하창고에서 시작하여 11번을 이사하고 지금까지 정부의 지원없이 교회와 개인들의 후원으
로 운영되어 왔다. 사랑의 집은 어려운 가운데에도 장애인 145명이 자립하고 6쌍을 결혼시킨 기
쁨과 감사가 있는 곳이다. 현재 정신지체, 정신박약, 무의탁 노인, 장애아동 등 52명이 생활공동체
로 물리치료, 학습지도 등 1인 1기 재활 목적을 두고 함께 지내고 있다. 각종 자원봉사는 언제든
지 환영한다.

일시 : 2003년 4월 29일(화) 오전 11시
장소 : 광명 사랑의집 02)2614-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