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윤 예비후보, 인천2호선 소하역 만들고 신림역에 연결하겠다

2020-02-05     광명시민신문

김기윤 광명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3일 인천2호선 지하철을 광명으로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천2호선 지하철을 신독산역에서 2호선 신림역까지 연장하여 연결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연장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인천대공원역에서 신독산역(신안산선)까지 계획되어 있다.

또한 소하동 인구 증가로 교통수요가 많아 지하철 연결이 필요하며, 인천2호선 연장에 소하역이 건립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하역의 경우 소하 우체국역을 지나는 노선과 가리대 사거리를 지나는 두 가지 노선을 제시했다.

김기윤 예비후보는 인천2호선 연장 공약실천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광명시의 한국폴리텍(기능대학)에 부과해야 하는 취득세 약 20억원을 감면처리한 위법행위에 대해 광명시장을 업무방해죄 및 직권남용죄로 고발했으며, 광명시가 한국폴리텍(기능대학)과 관련하여 ‘대학’을 유치하였다고 홍보했는지 조사 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