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의원, 20대 선거에서 "객에게 광명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

2020-03-20     광명시민신문

백재현 국회의원은 2016년 4월 13일에 치뤄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 때만 되면 밀물처럼 들어왔다, 썰물처럼 나간 많은 이들이 있었다", "광명 현안 파악에만 몇 년 걸릴 객에게 광명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며 공보물을 제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광명갑에는 정은숙 새누리당,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양순필 국민의당, 문현수 정의당 후보가 출마하여, 백재현 후보가 39.4% 득표로 당선되었다. 

정은숙 후보는 33.15%, 양순필 후보는 21.04%, 문현수 후보는 6.38%를 득표했다.

한편,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19일, 20일 양일에 걸쳐 철산역 인근에서 백재현 국회의원을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