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항공고등학교·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운영

2020-07-08     광명시민신문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오세춘)는 월드비전과 아침을 거르는 아이가 생기지 않도록 6월 1일부터 꿈꾸는 아이들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복지 차원에서 시작하게 된 이번 사업은 오전 7시 30분 부터 황대상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는 임탁순 선생님의 노력으로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2명의 교사가 10명의 학생의 멘토가 되어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응원과 진로에 대한 상담을 통하여, 사제간의 정을 나누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메뉴선정을 철저히 하고, 살균소독기를 포함한 위생용품을 구비하였으며, 시간차 배식을 통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경기항공고등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조식지원 뿐만 아니라 아늑한 조식공간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심리정서 지원을 함으로써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 한없이 밝아진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경기항공고등학교는 2020년도부터 학교 교명을 변경하고, 학과개편을 진행하면서 신입생 충원이 100%를 달성한 몇 안되는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2020년 경기기능대회 목공예분야 금, 은메달 수상 ▲육군본부와의 MOU를 통한 전략기동헬기 대여 ▲위스콘신대학 및 하얼빈 공업대학 등 해외대학과의 MOU ▲지역사회로의 다채로운 장학금 ▲기업체 업무협약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